수산물

삼치와 고등어, 겨울에 사야 하는 이유가 따로 있다

고등어를 좋아해서 자주 사는데 계절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는 것을 한동안 몰랐다. 어떤 날은 구웠을 때 기름이 자글자글 나오면서 고소한데, 어떤 날은 퍼석하고 맛이 없었다. 같은...

방어인 줄 알고 먹었는데 부시리? 겨울 횟집에서 주의해야합니다

겨울마다 방어 철이 되면 횟집마다 방어 특선이 올라온다. 제주 방어, 완도 방어. 가격이 상당하다. 그런데 방어를 시켰는데 접시에 나온 것이 실제로 방어인지 확인하는 사람은 별로...

꼴뚜기인 줄 알고 샀는데 오징어였다. 두 생선이 요리에서 갈리는 이유

봄에 꼴뚜기볶음을 해먹으려고 시장에서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 작은 오징어였다. 상인도 그냥 꼴뚜기라고 했고 나도 의심 없이 샀다. 볶았는데 질감이 기억하는 꼴뚜기볶음과 달랐다. 더 질기고...

전복 크기에 속지 마라. 자연산과 양식, 맛을 결정하는 진짜 기준

지난 명절에 회사 부장님께선물용 전복 세트를 선물하러 수산시장에 갔다가 잠깐 멈췄다. 크기가 비슷한 전복이 두 좌판에 있었는데 가격이 두 배 가까이 달랐다. 한쪽은 자연산, 다른...

겨울 굴, 생으로 먹어도 되는 것과 익혀야 하는 것이 따로 있다

굴을 좋아해서 겨울마다 생굴을 자주 먹는다. 그런데 마트에서 사온 굴이랑 수산시장에서 사온 굴이랑 생으로 먹었을 때 느낌이 달랐다. 마트 것은 뭔가 세척된 느낌이 강하고 바다...

우럭이 조피볼락이라고? 시장에서 헷갈리는 생선 이름 한번에 정리

마트 수산물 코너에서 조피볼락이라고 적힌 것을 봤다. 처음엔 모르는 생선인 줄 알았다. 가까이 가서 보니 우럭이었다. 생김새가 우럭인데 이름이 달랐다.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같은 생선이라고 했다....

삭힌 홍어, 온도 하나 틀리면 1년이 날아간다

작년 겨울에 흑산도 홍어를 직접 사다가 삭혀보려고 했다가 망친 경험이 있다. 냉장고 야채칸에 넣어뒀더니 3주가 지나도 맛이 거의 없었다. 답답한 마음에 실온에 꺼내놨더니 이틀 만에...

광어 뼈와 머리, 버리면 진짜 손해다. 맑은 지리탕 끓이는 법

횟집에서 광어 회를 먹고 나면 뼈와 머리가 남고, 대부분 손님들은 이걸 고추가루로 조리한 매운탕으로 먹는다. 그런데 집에서 광어를 손질하면 뼈와 머리 부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밴댕이젓, 새우젓과 다르게 써야 맛있다

젓갈 종류를 제대로 구별하기 시작한 건 어머니 김치 맛의 비밀을 찾다가였다. 같은 재료로 담그는 것 같은데 어머니 김치가 특별히 깊은 맛이 났다. 새우젓 외에 다른...

반건조 민어, 생민어와 다른 기준으로 골라야 한다

생민어만 알다가 반건조 민어를 처음 산 것이 몇 해 전이었다. 시장에서 반건조 민어가 있길래 생선 고르는 기준대로 눈 상태와 아가미 색을 확인하려고 했는데 이미 손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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